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는 지난 14일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신승인, 이하 경기기계공고) 교사들이 서울과기대 내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4차산업 분야 취업지원을 위한 공동 워크샵’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서울과기대는 지난 2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지역청년 취업진로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에 따른 것이다.
경기기계공고는 우리나라 명문 이공계 특성화 고등학교로서 자동화기계과, 하이텍융합기계과, 스마트설비과, 스마트팩토리과, 3D융합설계과, 항공드론과 등 총 9개 학과가 있다. 학교는 학생들이 직업기초능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직업진로 체험을 제공하면서 실무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경기기계공고 4차산업 분야 취업진로지원 공동 워크샵’은 이공계 취업 전문 기업 ㈜렛유인에듀 김준호 대표의 ‘일상의 파괴 Digital Transformation 사례 소개’로 문을 열었다. 교사들과 컨설턴트간의 간담회에서는 취업시장 동향과 취업지원 사례에 대해 공유하며 4차산업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과 제공을 협력했다.
변재원 취업진로본부장은 “이번 공동워크샵으로 서울 동북부 지역거점 중심대학으로서 지역청년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경기기계공고와 4차산업 신기술 트렌드 맞춤형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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