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우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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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취업진로본부의 취업서포터즈 2기 김예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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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학기제로 인한 이른 개강이 있는

2월이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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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번 방학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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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학년이 된 만큼, 취업 진로본부의 2022학년도

동계 계절학기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통해

취업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진 방학을 보냈는데요!

 

 

오늘은 IT 기업 패키지 취업 프로그램 중

면접 특강에 대한 참여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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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면접과 패키지로 진행된 면접 특강에서

 

경희대학교 미래 혁신원의

유재호 교수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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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의 기초를 주제로 특강을 해주셨는데요!​

 

외부 유출이 허용되지 않는 내용을 제외하고,

핵심이 되는 면접의 기초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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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리한 면접 특강  한 번 보러 가실까요?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과 말로 강의가 시작되었는데요.​

저는 교양 시간에 본질에 대해 이 내용을 배웠던 게 생각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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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이 왜 파이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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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의미는

 

파이프의 그 자체, 본질이 아니라,

파이프를 그린 그림이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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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내가 가진 관점이 틀릴 수 있다는

인사이트를 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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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마그리트의 인사이트로

특강을 시작하신 교수님은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면접에는 절대적인 정답이 없다.

우리는 우리가 지원하려는

 

특정 회사의 상황을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그저 유추해나갈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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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굉장히 잘 봐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면접 특강을 하는 교수님조차, 모든 면접에 붙진 않습니다.

똑같은 걸 이야기하더라도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죠.​

 

면접에 있어서 100%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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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항상 유연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선발 단계의 이해

 

 

Best가 아닌 Right

 

우리는 선발을 종종 Best를 뽑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Right "맞는" 사람을 뽑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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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에 적합하고 조직에 맞는 사람을 뽑는 것이죠.​

직무 역량을 갖추고 일을 할 수 있는 사람 중,

우리 회사에 맞는 사람을 뽑는 것이 선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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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인 기업에서 도전적인 사람을 뽑지 않는 것이 그 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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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뛰어난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는

선발 단계의 포인트를 이해하고

면접에 도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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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의 기본에 있어서, 구조화된 면접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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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화된 면접이란

전통적으로 진행되었던 비구조화된 면접과는 달리,

절차와 질문을 구조화하는 면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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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이나 직무 면접에서

자주 쓰이는 구조화된 질문들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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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상황'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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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언제, 어디서 경험한 일입니까?"

"어떤 상황이었습니까?"

"어떤 조직에 속해 있을 때 경험이었습니까?"

"해당 조직에는 얼마나 일하셨습니까?"

"해당 업무는 몇 개월 동안 지속하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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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임무'에 대해서는

 

"과제의 목표는 무엇이었습니까?'

"당신이 조직에서 맡은 역할은 무엇입니까?"

"과제에서 맡은 역할은 무엇입니까?"

"과제에 적용되는 조직의 원칙은 무엇이었습니까?"

"그 규칙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해당 규칙으로 인한 불편함이 있었습니까?"

"팀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습니까?"​

​

 

세 번째로, '결과'에 대해서는

 

"규칙을 어느 정도나 준수하셨나고 생각합니까?"

"그렇게 준수하실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업무의 성과는 어느 정도였습니까?"

"성과에 만족하셨습니까?"

"주변 사람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으셨습니까?"

"그러한 평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업무 수행 과정에서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 경험을 통해 배우신 것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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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질문들이 주로 나오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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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위해

크게 8개의 주제를 가진 8대 경험이 필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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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내용을 들었을 때,

지난 팀빌딩 프로그램 시간 때 들었던 내용이 생각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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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강사님도 대학 생활에서 8-10개의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또 비슷한 내용을 들으니, 앞으로 2년간의 대학생활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고 정리해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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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역량별 주요 경험을 매칭하기 위해서는

여러 경험 LIST 들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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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이 내용을 기억하시고,

주제와 매칭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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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 학회 / 편입 / 복수 전공 / 자격증 / 봉사활동 / 창업 / 교직 이수

 

교환학생 / 현장실습 / 외부 교육 프로그램 / 아르바이트

 

학부 연구생 / 인턴 / 공모전 / 시험 준비 (공무원, 변리사, 행시 등)

 

 

 

인성 면접의 핵심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지식과 정보가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매너와 에티켓은 사람 간의 관계에서 큰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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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질문을 받았다면 모른다고 대답하는 것보다

 

'00 과목에서 해당 주제를 배웠는데, 면접이라 현재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처럼 정확하고 센스 있게 표현하는 대답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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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서

내 생각을 조리 있고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연습이 필요하죠.

 

 

매너가 중요한 이유에는

수평적인 조직 문화가 중심이 된 사회 현상과도 연관이 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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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 대신 '00님'으로 부르는 호칭의 변화와

직무 중심 채용의 증가로 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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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자신의 일을 잘하면서

타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인재를 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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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소통에 대한 의지와 경청의 자세를

매너를 통해 보여줘야 합니다.

 

 

What 보다 How

 

말하는 방법에 대하여

 

 

메러비언의 법칙에 따르면 내용적인 요소보다

 

비 언어적인 (청각적, 시각적) 요소가

더 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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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인성 면접에서는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보다는

어떻게 이야기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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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인 말을 하는 것보다, 논리적으로 이야기해야 한다는 것이죠.

말에 대한 리스크가 있다면,스피치 학원을 다니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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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주요 질문에 대한 답변 Advice를 주셨는데요.

해당 내용은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표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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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면접 특강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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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면접 특강 이후로

일주일간 모의 면접 프로그램까지 진행되었어요.

 

 

 

저는 학교 방송국 워크숍과 라섹 수술로 인하여

아쉽게도 참여를 하지 못했지만,

실전과 같은 분위기로 다대일 모의 면접이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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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1분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어서 좋았고

자신의 스피치 실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셨다고 해요.

 

채용의 최종 단계인 면접을 위해서, 면접의 기초를 이해하고

실제 모의 면접까지 해보는 프로그램 구성이

되게 짜임새 있고 좋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

 

 

얼마 남지 않은 방학!

우리 대학 취업진로본부에서는

 

취업과 진로를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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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본부의 홈페이지를 즐겨찾기해두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셔서

 

취뽀를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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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취업서포터즈 2기 김예원이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원하시는 취뽀 다들 이루시길 바랍니다 :)